단풍 구경이나 성묘를 다녀오고 며칠 뒤, 갑자기 열이 오르고 몸이 으슬으슬했던 적 있으신가요? 감기몸살이겠거니 하고 해열제로 버티다 보면 시간이 훌쩍 지나가는데요, 야외활동 이력이 있다면 한 번쯤 떠올려 볼 질환이 있습니다. 바로 쯔쯔가무시증입니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내에서는 해마다 약 3,000~6,000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털진드기 유충의 활동이 늘어나는 10월과 11월에 환자가 집중됩니다. 지금이 바로 그 시기에 접어든 셈이에요. 오늘은 쯔쯔가무시 예방에 도움이 되는 옷차림과 귀가 후 습관, 그리고 병원을 찾아야 하는 신호까지 차근차근 정리해 보겠습니다.쯔쯔가무시증은 왜 하필 10~11월에 늘어날까요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을 가진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생기는 감염병입니다. 털진드기는 여름에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