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 18

2026년 하반기 상속세·증여세 개정 내용 총정리, 지금 적용되는 기준과 달라질 점

8월 초 정부가 2026년 세제개편안을 발표한 뒤로 "상속세가 또 바뀐다는데 사실인가요?", "증여를 서둘러야 하나요?" 같은 질문이 부쩍 늘었습니다. 뉴스 제목만 훑어보면 공제 한도가 곧 크게 오르거나 세율이 내려가는 것처럼 읽히기도 합니다. 그런데 정부안을 항목별로 열어 보면 사정이 조금 다릅니다.이 글에서는 2026년 하반기 상속세·증여세 개정 내용을 '지금 실제로 적용되는 기준'과 '국회 심의를 기다리는 정부안'으로 나누어 살펴보겠습니다. 어디까지가 확정이고 어디부터가 예정인지 구분해 두시면, 증여나 상속을 준비하실 때 헷갈리는 일이 훨씬 줄어듭니다.먼저 결론부터, 지금 적용되는 법과 개정안은 따로 봐야 합니다2026년 9월 말 현재 확인되는 자료를 기준으로, 정부의 2026년 세제개편안은 아직 ..

가을 옷장 정리와 겨울옷 세탁·보관 노하우, 꺼낼 때와 넣을 때 이것만 챙기세요

한국소비자원이 최근 세탁 관련 분쟁 3,875건(2022년~2024년 9월)을 분석해 발표했는데, 그중 42.9%는 세탁소나 제조사의 책임이 인정되지 않은 사례였어요. 세탁을 맡기거나 집에서 빨래하는 과정 못지않게, 옷을 어떻게 다루고 보관했는지도 옷 상태를 크게 좌우한다는 뜻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마침 지금은 반팔을 넣고 니트와 코트를 꺼내는 시기예요. 옷장 문을 열었는데 작년에 넣어둔 코트에서 퀴퀴한 냄새가 나거나, 패딩 충전재가 한쪽으로 뭉쳐 있던 경험이 있으시다면 순서만 조금 바꿔도 결과가 달라집니다. 이번 글에서는 여름옷을 넣을 때, 겨울옷을 꺼낼 때, 그리고 겨울옷 세탁과 보관을 소재별로 어떻게 하면 좋은지 차례대로 정리했어요.1. 여름옷 넣기 전에: "입은 옷은 반드시 빨아서" 넣기여름옷은 ..

아이돌봄서비스 정부지원 대상과 이용요금 총정리 (2026년 중위소득 250%까지 확대)

아이돌보미 한 분이 집으로 와서 아이를 봐주는 비용이 시간당 2천 원도 안 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맞벌이 부부나 갑자기 야근이 잡힌 부모에게 등하원 공백은 늘 고민거리인데요. 올해부터는 이 부담을 덜어주는 아이돌봄서비스 정부지원 대상이 눈에 띄게 넓어졌습니다. 예전에는 소득 기준에 걸려 지원을 포기했던 가정도 이번에는 다시 한번 따져볼 만해졌어요.2026년 1월 정부 발표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200% 이하에서 250% 이하 가구로 확대됐고, 한부모·조손·장애·청소년부모 같은 취약가구의 연간 지원시간도 늘어났습니다. 이 글에서는 누가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 실제로 시간당 얼마를 내게 되는지, 신청은 어디서 어떻게 하는지를 차례대로 짚어볼게요.아이돌봄서비스는 어떤 제도인가요?..

K-패스 환급률 총정리: 청년·다자녀·어르신은 얼마나 돌려받을까? (9월 반값 혜택 마감 전 확인)

올해 6월 기준으로 '모두의 카드'(K-패스) 가입자가 557만 명을 넘어섰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4월에 500만 명을 돌파한 지 두 달 만의 일이에요. 한 달 교통비의 일부를 현금처럼 돌려받는 제도이다 보니 입소문이 빠르게 퍼졌고, 올해부터는 환급 방식이 여러 갈래로 나뉘면서 "나는 도대체 몇 퍼센트를 돌려받는 거지?" 하는 질문도 함께 늘었습니다.특히 지금은 시기가 조금 특별합니다. 4월부터 한시적으로 시행된 '기준금액 반값'과 '시차 시간대 추가 환급'이 9월 이용분까지로 안내되어 있기 때문이에요. 이번 글에서는 K-패스 환급률을 대상별로 정리하고, 모두의 카드 정액형 기준금액과 신청 방법, 10월 이후 달라질 수 있는 부분까지 순서대로 짚어보겠습니다.K-패스와 모두의 카드, 무엇이 다른가요?K-..

2027년 건강보험료율 7.19% 동결 총정리 (월급별 보험료·달라지는 보장 혜택)

내년 월급 명세서에서 건강보험료가 얼마나 빠져나갈지 궁금하셨나요? 지난 9월 8일 보건복지부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결론을 냈습니다. 2027년 건강보험료율은 올해와 같은 7.19%로 동결됐어요.보험료율만 그대로인 게 아니라, 이번 결정에는 희귀·난치질환 환자의 본인부담 인하, 중증 2형 당뇨 환자의 기기 지원, 어르신 임플란트 보장 확대 같은 굵직한 변화도 함께 담겼습니다. 오늘은 보험료가 실제로 어떻게 계산되는지, 동결이 가능했던 배경은 무엇인지, 그리고 내년부터 달라지는 보장 내용까지 순서대로 짚어보겠습니다.2027년 건강보험료율, 얼마로 정해졌나요? 2027년 건강보험료율은 7.19%로, 2026년과 똑같습니다. 직장가입자는 이 보험료율을 회사와 절반씩 나눠 내기 때문에, 본인이 부담하는 ..

환절기 피부 건조·알레르기 비염 관리법, 이렇게 챙겨보세요

오늘 아침 최저기온이 12도까지 내려갔다가 낮에는 29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하루 일교차가 17도 가까이 벌어지는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아침저녁 기온차가 크게 벌어지는 시기에는 얼굴이나 팔다리 피부가 유독 당기고 건조해지거나, 멀쩡하다가도 아침만 되면 콧물과 재채기가 쏟아지는 경험을 하시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특히 두 증상이 동시에 나타나면 단순히 피곤해서 그런 건지, 감기 기운인지 헷갈리기도 쉬운데요. 단순히 날씨 탓으로 넘기기보다는, 환절기 피부 건조와 알레르기 비염이 왜 함께 찾아오는지 원인을 짚어보고, 실제로 실천할 수 있는 관리법을 구체적으로 정리해 보겠습니다.환절기에 피부와 코가 유독 예민해지는 이유여름철 강한 자외선에 노출됐던 피부는 가을로 접어들면서 찬바람까지 더해지면 각질..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신청 자격부터 지원금액까지 총정리

은퇴 이후에도 규칙적으로 활동하면서 용돈벌이까지 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계신 어르신들 많으실 텐데요, 가족 중 부모님이나 조부모님께 알려드릴 만한 정보를 찾다가 이 글을 보게 되신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운영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활동 유형에 따라 참여해 볼 수 있는 대표적인 노인 복지 사업인데요, 오늘은 참여 자격부터 지원금액, 신청방법까지 헷갈리기 쉬운 부분을 정리해서 안내해드리려고 합니다.노인일자리 참여 자격, 소득·재산 기준부터 확인해보세요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활동 성격에 따라 크게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취업지원형으로 나뉩니다. 이 중 참여자가 가장 많은 공익활동형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

65세 정년연장 논의 현황과 계속고용제도, 지금까지 나온 이야기 정리해드려요

2026년 9월 정기국회가 시작되면서, 그동안 상반기 내내 지지부진했던 정년연장 논의가 다시 뉴스에 자주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50대 후반이나 60대 초반이신 분들은 물론이고, "내 정년은 언제, 몇 살까지 늘어나는 걸까" 궁금해하시는 3040세대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문제는 정년연장을 둘러싸고 워낙 다양한 버전의 정보가 돌고 있어서, 어디까지가 실제로 논의되고 있는 내용이고 어디부터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추측인지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는 점입니다. 오늘은 9월 정기국회를 앞두고 지금까지 나온 정년연장 관련 논의와 계속고용제도 내용을 정리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정년연장 논의, 왜 다시 불붙었을까요정년연장 이야기가 계속 나오는 배경에는 초고령사회 진입 속도와 국민연금 수급 개시 연령 사이의 격차가 자리하고 있..

가을철 자동차 관리 체크리스트 (타이어·워셔액·배터리 점검)

아침저녁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히터를 켜는 날이 부쩍 늘었는데요. 혹시 여름 내내 에어컨만 돌리느라 다른 부분은 신경을 못 쓰고 계시지 않으셨나요? 여름철 폭염에 혹사당한 자동차는 가을로 접어드는 이 시기에 한 번쯤 꼼꼼히 점검해 두는 게 좋습니다. 특히 타이어, 워셔액, 배터리는 기온 변화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는 부품이라, 지금 미리 챙겨두면 다가올 겨울철 사고나 고장을 상당 부분 예방할 수 있습니다.오늘은 가을철 자동차 관리에서 꼭 확인해야 할 세 가지 포인트를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정비소에 가지 않아도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방법 위주로 소개해드릴 테니, 차근차근 따라해보시면 좋겠습니다.타이어 점검, 마모 상태와 공기압을 함께 봐야 해요타이어는 도로와 맞닿는 유일한 부품인 만큼, 가을철 자동차 관..

자녀장려금 기한후신청 지급요건과 예상 지급액 총정리

최근 국세청 발표를 보면 올해 근로·자녀장려금을 받은 가구가 270만 가구를 넘었고, 그중 자녀장려금만 66만 가구에 약 6,190억 원이 지급되었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숫자로 보니 생각보다 많은 가정이 자녀장려금을 챙기고 있다는 게 실감이 나실 겁니다. 그런데 혹시 5월 정기신청 시기를 놓치셨거나, 신청 대상인 줄 몰라서 아예 신청을 못 하신 분들도 계실 텐데요. 아직 포기하기는 이릅니다. 지금(9월)도 기한후신청을 통해 자녀장려금을 받을 수 있는 기간이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자녀장려금의 지급요건과 예상 지급액을 정기신청·기한후신청 구분까지 포함해서 정리해보려고 합니다.자녀장려금, 누가 받을 수 있나요 (소득·재산 기준)자녀장려금은 만 18세 미만의 부양자녀가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소득과 재산이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