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러는 추워지기 전에 한 번 켜 보라"는 업계 안내가 올해 9월 초 뉴스로 전해졌습니다. 난방 수요가 몰리는 10월부터는 서비스 접수도 함께 늘어서, 이상이 생겨도 방문 점검까지 평소보다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설명이었어요. 어느새 10월도 하순에 접어들었는데, 여름 내내 쉬던 보일러를 아직 한 번도 켜 보지 못한 댁이 적지 않을 것 같습니다.오늘은 난방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직접 해 볼 수 있는 보일러 시운전 순서와 눈으로 확인할 점검 포인트, 그리고 이상 신호가 보일 때의 대처법을 차분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직접 살펴봐도 되는 범위와 반드시 전문가에게 맡겨야 하는 범위를 나누어서 말씀드릴게요.켜기 전에 먼저 살필 곳, 연통과 보일러실버튼을 누르기 전에 가장 먼저 볼 곳은 연통(배기관)입니다...